
인천 남구가 숭의4동 '우리 경로당'을 지난 4일 개관했다.
남구 장천로 94번길 37(숭의4동 33-124)에 있는 우리 경로당은 지상 1층(연면적 56㎡) 규모의 노인 여가 시설이다. 남구는 지난해 인천시에서 특별교부세 1억7천500만원을 받아 경로당 건물을 매입했고,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경로당 문을 열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고령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적극적인 사회활동에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