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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성규, 결혼 3년 만에 파경.

배우 조성규가 3년 간의 사실혼 관계를 끝내고 파경을 맞았다. 


8일 조성규는 "장모님까지 모시고 함께 잘 살았는데, 지난달에 결국 헤어지게 됐다"고 이데일리에 밝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조성규는 지난 2015년 5월 결혼한 13세 연하의 서울대 의대 출신 성형외과 전문의 A 씨와 지난달 결별했다.

조성규는 A 씨와 함께 당시 가족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던 중 3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된 것.

조성규는 프로 복서 출신 배우로, 1991년 KBS2 드라마 '가시나무꽃'으로 데뷔했다. 올해 초 방송된 MBC '무한도전' 파퀴아오 특집에서 주심으로 출연했다. 

 

앞서 고(故) 조민기의 빈소를 찾지 않는 동료 배우들에게 쓴소리를 남기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