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8.jpg
김아랑 일상샷 /김아랑 인스타그램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아랑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김이랑 선수의 부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아랑 선수는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여자대학부 3000m 당시 다른 선수의 스케이트 날에 왼쪽 뺨이 베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김아랑 선수는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상처는 아물었지만 흉터는 남아있다"며 "스피드를 올릴 때는 신경이 쓰이지만 극복하려고 한다"라고 밝히며 부상 극복의지를 전했다.

이어 "얼굴보다 발목, 허리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다. 다행히 몸 상태는 큰 문제가 없어 대표팀 선발전도 잘 치렀다"고 설명했다.

또 "상처는 평창 올림픽을 마친 뒤 편하게 수술을 받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