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1일부터 3일까지 의정부시에서 열리는 제48회 경기도체육대회를 '도민이 함께하는 문화체전'으로 치르기 위해 의정부시가 화합의 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 최초로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국내외 음악극의 정수를 한 자리에 모은 '제1회 의정부 음악극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전기간 15일을 전후해 실시하게 될 이번 축제는 의정부 예술의 전당과 시청 야외무대 등에서 펼쳐지게 되며 세계 정상급 공연단 5개 단체와 국내 대표적 공연예술 5개 단체가 초청된다.
이와함께 무용공연과 각종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영화, 비디오쇼, 워크숍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이 기간동안을 의정부시예총지부에서는 남북분단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제9회 통일예술제 기간으로 정해 각종 전시회와 청소년축제 등을 준비, 체전에 참여하는 선수단에게 참여의 즐거움을 나누는 문화축제로 승화시키기로 했다.
의정부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제작품들을 초청 전시해 지역과 중앙 예술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는 한편 서울을 비롯한 인근 지역 관객 유치로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 도민체전 음악축제도 활짝
입력 2002-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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