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센터장·김성숙)가 8일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큰별아이어린이집 원아 30여명이 축하 공연을 열고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줬다.
김성숙 센터장은 "어르신들께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생활을 위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곡노인문화센터는 '배움, 참여, 나눔으로 노인의 삶이 풍부해진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2월 9일 개관했고 회원수는 1천500여명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