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한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동 대학원 예방의학교실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병원, 서울적십자병원을 거쳐 2001년부터 가천대 길병원에 재직 중이다.
SCI급 학술지에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병원 선교용 월간지인 '건강과 생명'의 편집인도 맡고 있다.
국내 저서로 '성경과 의학', '성서건강학', '성경으로 세상 보기', '똥 이야기' 등이 있다.
차 교수는 "그 동안 소아소화기영양 분야에서 적지 않은 연구 활동에 힘쓴 결과 수상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연구와 진료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