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7일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 회원 등 시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선 동사무소 별로 지정된 시범거리에서 환경대청소를 실시했다.

   2002년 월드컵 및 제48회 경기도체전에 대비해 실시된 이날 행사는 역과 터미널, 횡단보도에서 바르게 살기위원회 위원과 공무원 등이 무단 방치된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내집앞 내가 쓸기 운동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