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형(사진) 민중당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청년 10대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장기 실업과 저임금은 청년 세대의 빈곤을 심화시키고, 이는 다시 혼인율과 출산율 저하, 자살률 증가로 이어져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청년들에게는 대한민국이 '헬조선'이 된지 오래이며 성남의 30만 청년들 또한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의 민선 5·6기 청년 정책은 청년배당과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정책으로 대표할 수 있다. 그러나 청년 일자리 창출은 민선 6기 시정방향이었지만 유명무실했다"며 "청년 정책이 시정의 핵심 방향이고 운영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10대 청년 정책으로 △청년 예산 5% 1천 500억원 편성 △청년 주거지원 (청년 월세 10만원 상한제, 청년 사회주택 조성) △청년배당 확대 △미취업자 졸업 즉시 실업급여 수령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대출 지원 △청년센터 설립 △성남시 각종 위원회 청년 참여 의무화 △특성화고 현장실습생을 포함한 청소년노동 보호 △마을 청년공간 조성 △청년 부채 해결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장기 실업과 저임금은 청년 세대의 빈곤을 심화시키고, 이는 다시 혼인율과 출산율 저하, 자살률 증가로 이어져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청년들에게는 대한민국이 '헬조선'이 된지 오래이며 성남의 30만 청년들 또한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의 민선 5·6기 청년 정책은 청년배당과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정책으로 대표할 수 있다. 그러나 청년 일자리 창출은 민선 6기 시정방향이었지만 유명무실했다"며 "청년 정책이 시정의 핵심 방향이고 운영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10대 청년 정책으로 △청년 예산 5% 1천 500억원 편성 △청년 주거지원 (청년 월세 10만원 상한제, 청년 사회주택 조성) △청년배당 확대 △미취업자 졸업 즉시 실업급여 수령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대출 지원 △청년센터 설립 △성남시 각종 위원회 청년 참여 의무화 △특성화고 현장실습생을 포함한 청소년노동 보호 △마을 청년공간 조성 △청년 부채 해결을 약속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