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한국당 안양시장 예비후보
"인천~안양~강남 최단거리 연결"
(가칭)제2경인전철은 지난 2016년 6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인천 2호선 연장선(인천대공원~광명역)과 위례~과천선(복정~경마공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국가 주간의 광역철도로 건설되며 전체 구간은 서울(강남)~안양~인천을 연결하는 총 42㎞로, 이 중 안양 구간은 약 10㎞에 달한다.
이 예비후보는 이 구간 중 인천 지하철 2호선 연장선의 종착역으로 유력한 광명역에서 박달동~비산동까지 추가 연장하고, 위례~과천선의 종착역인 경마공원역에서 비산동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이렇게 되면 인천~안양~강남 3구(서초·강남·송파)를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최단거리의 전철 노선이 완성돼 안양역과 박달역, 비산역 등을 신규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