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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이대휘 작곡 참여설 /YMC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워너원의 이대휘가 '프로듀스48' 음원 미션 작곡가 참여 관련해 부인했다.

11일 워너원 이대휘 측 관계자는 서울경제에 "이대휘가 '프로듀스48' 음원 미션 작곡가로 참여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워너원이 최근 '프로듀스48' 녹화에 참여하면서 제작진과 나눈 음원 미션 이야기가 와전됐다"고 부연했다.

앞서 이날 스포츠조선은 이대휘가 Mnet 새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48'의 음원 미션 작곡가로 참여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이대휘는 이전 시리즈인 '프로듀스 101'의 시즌2 참가자로, 최종 11인에 들어 현재 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이대휘는 연습생 시절부터 작곡을 해왔으며, 프로듀싱은 물론 '프로듀스101' 시즌2의 브랜뉴뮤직 연습생 평가 곡인 '할리우드' 등을 작곡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프로듀스48'은 아키모토 야스시의 'AKB48'과 Mnet '프로듀스101'의 포맷이 결합 된 한일 합작프로젝트로, 한국과 일본의 연습생 96명이 새 걸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해 경쟁하는 내용이다. 오는 6월 15일 첫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