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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장인수 오산시의원 예비후보(대원·초평·남촌동)가 12일 오후 오산 프리머스시네마극장 1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민석 국회의원, 곽상욱 오산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및 지지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해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장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소중하고 행복했던 의정활동을 가슴에 품고,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새로운 꿈과 비전을 담은 희망찬 시작을 하겠다"며 시의원 재선의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오산시민의 체육 복지 서비스 증진과 건강도시 건설에 공헌했다고 자부한다. 그리고 스스로 무엇보다도 뿌듯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시의원에 당선 되기 전부터 시작해 의정활동 내내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대원·초평·남촌동에 속해 있는 11개의 초등학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봉사 해왔다는 것"이라며 "이는 저 자신과의 약속을 철저하게 지킨 것이라 더욱 애착이 가는 일이다" 라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 앞으로 오산이 더욱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균등 균형발전, 대원동 분동, 남촌동 문화마을 조성, 세교2지구 개발, 서울대 부지 개발, 오산천 부활, 운암뜰 개발, UN평화공원 완성 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생활 정책을 업그레이드 하고 산재해 있는 과업들을 올바르고 성공적으로 진행 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