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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무법변호사 /무법변호사 캡처

tvN '무법변호사'가 첫 회부터 탄탄한 연출력과 스토리, 배우들의 무법 액션과 유쾌한 웃음으로 안방극장에 뛰어난 '몰입도'를 부여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무법변호사' 첫 회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3%, 최고 6.3%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무법변호사' 1회에서는 조폭의 삶을 청산하고 변호사로 전업한 봉상필(이준기 분)이 어릴 적 인권변호사이자 자신의 어머니 최진애(신은정 분)의 죽음과 관련된 거악을 물리치기 위해 고향에 귀향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과거사가 폭풍전개 됐다.

이어 어시장 깡패에서 그룹 회장으로 올라온 안오주(최민수 분)와 숙명적으로 '악연'으로 얽히게 되는 과정이 공개됐다

또 법조계에서 무한 존경과 신뢰를 받는 기성지법 향판 차문숙(이혜영 분)의 짧고 굵은 강렬한 등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말미에는 봉상필이 하재이와의 공조 시작과 함께 자신의 첫 재판으로 어머니의 죽음과 연관된 형사 우형만의 변호를 자처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오늘(13일) 오후 9시에 2회가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