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점보사우나 업무 협약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지사장·채창호)가 마권 장외발매소와 같은 건물에 있는 사우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채창호 지사장은 지난 11일 점보사우나 신창묵 대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 사우나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 마케팅을 벌이기로 했다.

인천연수지사는 문화 교실을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사우나 이용권'을 할인 판매하는 방식으로 사우나를 지원한다.

채창호 지사장은 "지역사회 기여와 지역 상생을 위하여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이번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식을 첫걸음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상호 교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