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남구청장 예비후보
이영훈 자유한국당 인천 남구청장 예비후보(50·사진)가 지난 12일 오후 3시 주안동 시민공원 사거리 '인일파크빌딩'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주민 1천여 명과 홍일표(인천 남구갑)·윤상현(인천 남구을) 한국당 국회의원, 남구 지역 선거 출마자 등이 참석했다.

이영훈 예비후보는 "남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남구의 자존심을 세우고, 오랫동안 준비해온 희망을 실천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당당하고 강한 남구청장 후보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남구 원도심 혁신을 위한 혁신지구 지정 ▲주안의료타운·용현학익 뮤지엄파크 조성 ▲남북 연결 고가도로 개설 ▲도시재생 뉴딜사업 연계 지역재생사업 ▲경인전철 지하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