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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남편과 함께 참가자들을 향해 손을 들어 화답하고 있다. /서인범기자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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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자유한국당 이천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중리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송석준·원유철·전희경 국회의원을 비롯해 남경필 도지사 모친, 이경재 전 방송통신위원장, 유승우·박혁규 전 국회의원, 김형식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 박해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이사장, 김성희 학교법인 양정학원재단 이사장, 초대중앙교회 최요한 목사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했다.

남 지사와 나경원 국회의원은 축하영상을 보냈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선거에서 승리해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시민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저의 모든 역량과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혼신을 다해 '신명나는 이천'을 구현하는 경제시장이 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1955년 이천시 백사면에서 태어나 백사초교, 양정여중, 인화여고, 한국방송통신대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