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민 옹진군수 예비후보는 "옹진군을 대한민국 평화 1번지와 해양관광 1번지로 만들겠다"며 "군수 중심이 아닌 군민 중심의 현장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주민들이 옹진군에서 살면서 느끼고 겪었던 불편, 문제점, 개선안 등을 듣는 순서를 별도로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예비후보, 윤관석(남동구을) 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장 예비후보는 ▲주민 우선 해상교통 실현 ▲물·에너지 걱정 없는 옹진 실현 ▲지역·계층 차별 없는 복지 ▲100세까지 행복한 옹진 ▲대한민국 해양수산산업 중심 실현 ▲농민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농업 실현 ▲군민이 주인 되는 행정 실현 등 '7대 옹진 비전 실현'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