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501001133000053891.jpg
/자유한국당 김학용 국회의원측 제공

자유한국당 김학용 국회의원이 15일 오전 인지사거리 일대에서 한국당 소속 예비후보들과 당원, 사회·단체들과 함께 '제100회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는 지역정당이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2008년부터 사람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연탄나누기,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천동현 안성시장 후보, 한이석·이순희 경기도의원, 권혁진 안성시의회 의장과 유광철·안정열·이영찬·조성숙 시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당원과, NH농협 안성시지부, 안성과수농업협동조합, 안성인삼농업협동조합,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 안성시 산림조합,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등 10개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른 새벽 6시부터 한 시간에 걸쳐 인지사거리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했다.

김 의원은 "이번 행사는 100회를 맞이하는 만큼 좀 더 의미가 남달랐다"며 "지난 10년간 함께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안성이 전국에서 나눔과 봉사가 가장 활성화된 따뜻한 안성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