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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민근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15일 초지역 통합사무소에서 소사~원시선(서해선) 복선전철 시승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열차를 시승하고 있다. /이민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이민근 자유한국당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다음달 16일에 개통될 소사~원시선(서해선) 복선전철 시승행사에 참석, 시민들과 함께 열차를 시승했다.

15일 초지역 통합사무소에서 개최된 시승행사에 참석한 이 예비후보는 "소사~원시선이 앞으로 북쪽으로는 경의선과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서해선(홍성~원시), 장항선과 연결하는 서해축을 잇게 되면 안산이 서해안시대를 이끄는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시장에 당선되면 인천발 KTX 안산정차과 신안산선, 수인선 광역철도망의 순조로운 개통을 위해 관련국비 확보에 매진, 안산을 사통팔달의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예비후보는 6월 개통될 소사~원시선과 향후 인천발 KTX 초지역 정차, 수인선, 지하철4호선 등 4개 철도노선이 만나게 될 초지역세권을 복합환승센터를 설치, 안산의 구석구석을 잇는 안산의 새로운 교통요지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