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본부장·권유환)가 검암경서동 한국어교실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검암경서동행정복지센터(동장·민구)가 16일 밝혔다.
서인천발전본부는 지난 11일 센터에서 운영 중인 한국어교실을 찾아와 후원금 300만원을 전했다.
권유환 본부장은 "서인천발전본부 후원금이 다문화가정의 조기정착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서부발전은 1992년부터 천연가스를 활용한 복합화력발전소인 서인천발전본부를 운영 중이고, 발전소 수익금으로 지역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