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전 국토부차관 남동갑 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6
맹성규 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16일 오전 인천시청 기자회견실에서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더불어민주당 소속 맹성규 전 국토교통부 2차관이 6월 13일 치러지는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자유한국당 윤형모 변호사가 남동갑 보궐선거 후보자로 공천을 받은데 이어 바른미래당 김명수 남동갑 지역위원장과 정의당 이혁재 전 사무총장도 17일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남동갑 보궐선거전도 본격화됐다.

맹 전 차관은 16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토부 2차관을 마지막 보직으로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마치고 고향 인천의 발전과 국민 행복을 키우는 데 일조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토부 차관과 청와대 행정관 등을 지내 그 누구보다 국정운영 시스템을 잘 파악하고 있고 강원도 경제부지사로 일하며 지방 정부 행정에 대한 경험도 익혔다"며 "이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동구와 인천을 발전시키는데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 신흥초, 상인천중, 부평고를 졸업한 맹 전 차관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와 1988년 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강원도 경제부지사 등을 지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