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료원에 오는 6월부터 안과가 신설된다.
 
   군은 19일 현재 안과전문 병·의원이 전무해 주민들이 치료를 받기위해 타시군으로 이동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군의료원에 공중보건의와 진료실을 확보해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군은 1회 추경예산서 50% 도비지원을 받아 1억원의 예산을 확보, 10여종의 진료장비를 설치키로 했다.
 
   현재 내과, 외과, 치과, 한방과 등 8개과가 운영되고 있는 군의료원은 앞으로 안과가 추가로 신설돼 좀더 나은 대민 의료서비스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