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강유미가 노원병 예비후보들을 만났다.
17일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이하 '블랙하우스')의 코너 '흑터뷰'에서는 강유미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우여곡절이 많은 '노원 병' 지역을 찾았다.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이준석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를 만났다.
먼저 김성환 예비후보를 만난 강유미는, "친문 후보로서 지지율이 50%에 육박한다고 들었다"면서 "이 중 본인의 지분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절반은 문재인 대통령과 당이 잘해준 덕분이고, 절반은 제가 이 동네에서 구청장 8년을 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