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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이 오는 29일부터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유미애)은 지역 내 주민들 간 커뮤니티 공간으로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오는 29일부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자녀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지문을 활용한 우리아이 글쓰기 지도, 보드게임을 활용한 창의수학의 이해 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포, 대주, 퇴촌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교육 및 창의교육 방법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동요와 요리, 체조 등을 접목한 책 놀이 프로그램 '달강달강 오감놀이터'와 '그림책 친구와 만나는 상상놀이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한층 더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여방법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760-5678)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