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많아지면 운영도 어려워져"
중간에 결원 생기면 한 명씩 채워
다양한 직종서 참가 '호흡은 최고'
'소수정예로 운영되는 탑(TOP) 골프동호회'.
탑 골프는 소모임으로 23명만이 소속되어 있는 작은 규모의 동호회다.
회원을 늘릴 수는 있지만 더이상 늘리지 않는다는 것이 동호회 공동운영장인 김지아씨의 설명이다.
김 씨는 "제가 100명이 있는 동호회도 가보고 50명이 있는 동호회도 가봤다"며 "하지만 나오는 사람들은 항상 20여명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회원이 많아지면 동호회가 산으로 갈 수가 있어 의미가 없다"며 "소수로 오래가자는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간에 탈퇴를 하면 한 명씩 채운다"고 말했다.
탑 골프는 경력 3년부터 10년이 된 회원들까지 다양한 경력의 사람들이 모여서 활동한다.
소수로 운영되고 있어 어느 정도 검증(?)된 사람들만 가입을 받는다. 김 씨는 "아무래도 소규모의 동호회다 보니 인성이 검증된 분들만 가입을 받고 있다"며 "그래서 각 회원들의 지인들이 많이 가입돼 있어 마음들이 잘 맞는다"고 피력했다.
동호회에는 골프용품을 제조하는 업체 사장님부터 프로골퍼, 인테리어, 요식업, 수입차렌트 등 다양한 직종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
김 씨는 "아무래도 시간적 여유가 있는 분들이 참여하다 보니 사장님들이 많다"며 "아직은 동호회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중이라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진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탑 골프 동호회는 오는 21일 여주시에 위치한 360도 컨트리 클럽에서 모임을 갖는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동호회 탐방]소수정예 골프 즐기는 '탑'
마음 맞는 사람끼리 필드에 서니 '나이스샷'
입력 2018-05-17 21:18
수정 2018-05-1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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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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