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가 '제17기 부평구 유소년 축구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부평구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다음 해인 2003년 4월 우수한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는 목적으로 유소년 축구단을 창단했다. 축구 단원 약 40명은 백운공원 축구 운동장에서 매주 6차례 훈련을 받고 있다.
동·하계 훈련을 하고, 축구 리그에 참가하고, 전국 대회에 출전한다. 축구 단원들은 대한축구협회 선수로 등록된다. 부평구는 선수들에게 유니폼과 운동 용품을 지원한다.
유소년 축구단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다. 구는 다음 달 6일 백운공원에서 테스트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부평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5학년 학생이 선발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032)509-6444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부평구 '17기 유소년축구단' 모집
입력 2018-05-17 20:47
수정 2018-05-1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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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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