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동인천역 주변 재정비 촉진 지구 계획 변경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다음달 4일 오후 2시 동구 송현동 87의28 송현성결교회에서 연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재정비촉진 4구역을 존치관리 4구역으로 바꾸고, 용도지역 중 제2·3종일반주거지역 면적을 줄이는 대신 준주거지역을 늘리는 변경안을 알리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날 공청회에서 의견을 발표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공청회 발표자 선정 신청서'를 시 주거환경과에 서면으로 내면 된다. 시는 신청자 가운데 2명을 선정해 발표 기회를 준다. 문의:(032)440-3442~3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