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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19일 선거사무실을 열고 6.13지방선거에서 필승을 결의했다. /이상호 캠프 제공

이상호(사진) 자유한국당 성남시의원 다선거구(태평1·2·3동, 신촌·고등·시흥동) 예비후보는19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6.13지방선거에서 필승을 결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정오 한국당 성남시장 예비후보, 시·도의원 예비후보, 변환봉 수정구 당협위원장, 신영수 전 국회의원, 당원, 주민 등 1천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6년 동안 3선 시의원으로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며 뛰어 왔다"며 "6.13 선거에서도 반드시 승리하여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주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현명한 정책과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태평동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농촌지역의 취락지구 사업의 지속 추진과 중앙시장 현대화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차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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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19일 선거사무실 열고 6.13지방선거에서 필승을 결의했다. /이상호 캠프 제공

아울러 "청소년과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센터 및 복지관 건립 등의 사업을 통해 분당 못지않은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성남시의회 부의장인 이 후보는 3선 시의원으로 새누리당 대표의원, 자치행정위원장을 역임했다.

당 여의도연구원 정치발전위원, 성남중부새마을금고 대의원, 성남서초등학교 운영위원, 성남 수정구 배드민턴연합회 자문위원, 성남수정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자문위원장, 성남시 태권도협회와 체조협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