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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도전에 나선 이재석 자유한국당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주민과 인사하고있다. /이재석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이재석 자유한국당 도의원 1선거구(고양, 관산, 원신, 흥도)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시민 만족을 위한 오감만족 공약 가운데 첫번째 시각(視)에 대한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오감 중 시각은 "보기좋고,살기좋은 우리 덕양구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주요 공약으로는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에 마을노인정·공공형 유치원·진입도로 정비·소화전 설치, 외곽순환도로 관내 이동(덕양~일산) 무료화 추진, 도래울마을 GTX역 신설 유치 ,고양~관산~원신~흥도동 주민을 위한 광역급행 M버스 유치(2층버스), 버스 준공영제 및 순환노선제로 주민 교통 불편사항 해소 등을 내세웠다.

특히 "지역 주민의 최대 현안 사항인 주민기피 시설 문제는 자유한국당 고양시갑 후보자 전원이 힘을 모아 공동대처 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동물건조장 레미콘 공장 등 주민기피 시설은 더 이상 편법을 쓸 수 없도록 주민기피시설 허가 신청 시 주민 동의를 받도록 하는 조례 제정 등 법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다만 "기존 가동되고 있는 서울시의 기피시설은 경기도 차원에서 서울시와 담판을 짓고 주민, 공무원, 시·도의원과 함께 TF팀을 만들어 주민 편에서 적극 재협상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제9대 도의회 의원으로 건설교통·예결산·교육 위원회에서 초선 의원 임에도 눈부신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편 오감만족 공약은 지역 숙원사업과 주민이 오감으로 만족할 수 있는 공약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자유한국당 고양갑 후보자들의 굳은 결의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