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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으로 경기도의원(양평군 제 2선거구)에 출마한 이학표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바른미래당에 입당했다. /이학표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무소속으로 경기도의원(양평군 제 2선거구)에 출마한 이학표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바른미래당에 입당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입당식에는 정병국 국회의원을 비롯, 바른미래당 김승남 군수 예비후보와 홍정석 도의원 예비후보, 이종식, 김형분 군의원 예비후보 등 참석이 참석해 입당을 축하했다.

이번 입당은 지방선거가 3주 정도 남은 시점이지만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이 예비후보의 열정과 강한 추진력, 봉사정신을 높이 평가한 정병국 의원이 입당을 권유하면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입당에 따라 양평군 제2선거구 도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종인, 자유한국당 윤광신, 바른미래당 이학표 예비후보의 3자간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이 예비 후보는 "최선을 다해 원칙이 있는 정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함께 하는 동지 여러분들의 뜻을 섬기며 낮은 자세로 지역의 실질적인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바른미래당 입장 각오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경영학석사)을 졸업했으며 석불역사 건립 비상대책위원장과 자유총연맹 양평지회 이사, 양평경찰서 발전위 위원, 국민희망취업포럼 부위원장, 대한경호안전협회 특수경호단 부총재 등을 지냈으며 지평면주민자치위원장, (주)리스트레이딩 대표를 맡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