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숙 후보는 '아이들과 어른이 웃는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립 보육시설 확대 ▲특성화교육·대안교육 활성화 추진 ▲청소년 미래진로 센터 구축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한 '폭력으로 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경찰청과 연계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선도교육을 활성화하고, CCTV 설치 등을 통한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큰 포부보다는 작은 실천으로 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바르게살기운동 부평구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