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군 가남면 삼승리에서 문을 연 청강원. 이 곳에는 노인들이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의료진과 필요한 모든 시설이 갖춰져 있다.
   여주군 가남면 삼승리에 사회복지법인 '창강원'이 최신식 의료시설을 갖추고 문을 열었다.

   8천708㎡부지에 27억원을 들여 연면적 1천593㎡의 현대식 2층건물로 문을 연 창강요양원은 무료 노인복지시설로 수용인원 50명이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재활장비 등 시설기구를 초현대식으로 갖췄다.

   1층은 물리치료실·재가복지실·식당·면회실·상담실·영안실·직원숙소 등을 갖추고 있으며 2층에는 의무실·의사실·자원봉사실·생활보조원실·목욕실·탈의실·입원실·특실·휴게실 등 노인을 위한 각종 복지시설이 들어서 있다.

   창강원에는 김정옥원장이 상주하며 총무 1명, 의사 1명, 간호사 1명, 물리치료사 1명, 생활보조원 10명 등 17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입소대상은 65세이상 기초생활보호 수급대상 노인으로 희망자는 군 사회ㄴ복지과(880-1263)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창강원은 재단에서 47억6천만원의 기금을 적립, 매년 6억7천여만원의 이자 수익금으로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