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지역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기초의원이라고 생각해 재출마를 결심했다"며 "한번 더 구의원이 된다면 지금까지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발전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계양 라선거구(계산4동,계양1·2·3동)에 출마하는 그는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추진 ▲경인아라뱃길 관광명소 확충 ▲계양2동 체육·문화시설 확충 ▲계양산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등 12개의 공약을 내세웠다.
지난 19일 병방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유동수(인천 계양구갑)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김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