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국어문화원이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인하대 60주년 기념관에서 '2018년도 인천 국어책임관을 위한 공공언어 바로 쓰기 교육'을 개최한다.

국어기본법은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국어의 발전 및 보전을 위한 업무를 총괄하는 국어책임관을 소속 공무원 중에서 지정하도록 하고 있다. 이들은 정책 대상이 되는 시민들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고, 국어의 발전과 보전 등의 업무를 한다.

인천보호관찰소, 인천구치소,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 국립생물자원관 등 중앙행정기관과 인천시교육청, 동구·남구· 연수구 등 기초자치단체 소속 국어책임관과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