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개소식
정동균 더불어민주당 양평군수 예비후보가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국회의원 등 내빈들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 축하떡을 커팅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정동균 더불어민주당 양평군수 예비후보가 22일 오후 양평읍 역전길 하늘타워빌딩 3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같은당 이종걸·이인영·유은혜·김민기·김영진 국회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부인 김혜경 여사를 비롯해 이영주·이종인 도의원 예비후보, 송요찬·박현일 군의원 예비후보,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 정 예비후보의 도전을 응원했다.

정 예비후보는 "양평지역은 지난 20년 동안 한번도 지방권력을 교체하지 못했다. 이번에 새로운 양평을 만들겠다"며 "유일한 선거 전략은 양평군민과 더불어 함께 한다는 것으로, 군민 한 사람 한 사람 목소리를 듣고, 함께 행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바로 선 군정', '함께 잘사는 양평', '더불어 행복한 양평' 등 3대 주요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렴한 군정, 소통과 협치, 서민·중산층 위한 민생경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 학교·교육 다변화, 의료·복지·사회안전망 확대 등 18개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