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창동 주공아파트 1단지(동구동 소재)에서 소비자의 권익제고를 위한 이동소비자상담실을 운영한다.

   구리시를 비롯 경기도 제2청, 소비자단체, 삼성, LG, 대우등 가전3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동 소비자상담실은 ▲소비자피해 접수와 처리 ▲소비자 피해 관련 일반 정보 제공 ▲노인층의 특수판매(방문·다단계)피해예방 교육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가전 3사는 전화기, 밥솥, 텔레비전 등 가전제품의 무상수리(1만원미만)와 점검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권익을 제고할 이번 이동 상담실에서는 전자상거래시 주의사항, 학습지 선택요령, 상담기관 안내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