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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 시즌3 천보근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 시즌3' 방송 캡처

'둥지탈출 시즌3' 아역배우 출신 천보근이 용돈 협상을 나섰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 시즌3'에서는 천보근이 엄마와 용돈 협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보근은 용돈 계획을 세운 뒤 엄마와 협상을 시도했다.

박미선은 "회사 부장님께 보고 하는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보근은 친구들과 야구 나들이를 계획했으나 끝내 엄마의 허락을 받지 못했다.

'어른을 동행해서 가라'라고 말하는 엄마의 말에 천보근은 "나이가 몇인데. 나도 이제 고등학생이다. 2년 후면 성인이다"라고 하소연했다.

이에 천보근의 엄마는 "2년 후에는 마음대로 해라"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둥지탈출 시즌3'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