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오준(56) 전 김포시의회 의원이 오는 6·13 지방선거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오준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김포시의회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시의원 가선거구 출마의 변을 밝혔다. 가선거구는 고촌읍·풍무동·사우동 등 서울로의 출퇴근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이날 권오준 예비후보는 "주위의 만류에도 김포를 사랑하는 열정, 그리고 '살기 좋은 김포'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는 뜨거운 가슴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정당 없이 무소속으로 뒤늦게 시작한 게 무모한 줄은 알아도 오로지 김포시와 김포시민만을 위해 일할 자신이 있기에 어렵게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출직 선택의 기준으로 그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얼마나 가졌는지', '주민이 기대하는 변화와 혁신에 부응할 추진력이 있는지', '당리당략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오로지 김포 발전과 시민 행복지수 향상을 이룰 능력이 있는지' 등을 제시하며 자신이 김포시 가선거구 시의원 적임자라고 역설했다.
권오준 예비후보는 또한 "내 가족과 나를 위해 일하는 시의원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으며, "시민만을 바라보며 소신껏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그는 "김포시는 하루가 다르게 양적 팽창을 하고 있지만, 여러 분야에서 질적으로 시민의 욕구에 부응하지 못해 안타까웠다"면서 "주민들이 답답해하는 부분을 시원하게 해결해 드릴 테니 (일 할)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권오준 예비후보는 제6대 김포시의회 의원으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분야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나 캠프 관계자들이 선거사무원에게 수당을 초과 지급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받아 의원직이 박탈됐다.
최근까지 김포사랑운동본부 이사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 헌신한 그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될 경우 정파를 초월해 '제대로 일하는 시의원'의 면모를 보이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권오준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김포시의회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시의원 가선거구 출마의 변을 밝혔다. 가선거구는 고촌읍·풍무동·사우동 등 서울로의 출퇴근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이날 권오준 예비후보는 "주위의 만류에도 김포를 사랑하는 열정, 그리고 '살기 좋은 김포'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는 뜨거운 가슴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정당 없이 무소속으로 뒤늦게 시작한 게 무모한 줄은 알아도 오로지 김포시와 김포시민만을 위해 일할 자신이 있기에 어렵게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출직 선택의 기준으로 그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얼마나 가졌는지', '주민이 기대하는 변화와 혁신에 부응할 추진력이 있는지', '당리당략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오로지 김포 발전과 시민 행복지수 향상을 이룰 능력이 있는지' 등을 제시하며 자신이 김포시 가선거구 시의원 적임자라고 역설했다.
권오준 예비후보는 또한 "내 가족과 나를 위해 일하는 시의원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으며, "시민만을 바라보며 소신껏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그는 "김포시는 하루가 다르게 양적 팽창을 하고 있지만, 여러 분야에서 질적으로 시민의 욕구에 부응하지 못해 안타까웠다"면서 "주민들이 답답해하는 부분을 시원하게 해결해 드릴 테니 (일 할)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권오준 예비후보는 제6대 김포시의회 의원으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분야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나 캠프 관계자들이 선거사무원에게 수당을 초과 지급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받아 의원직이 박탈됐다.
최근까지 김포사랑운동본부 이사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 헌신한 그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될 경우 정파를 초월해 '제대로 일하는 시의원'의 면모를 보이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