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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된 지난달 15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하늘이 뿌옇게 보인다. 경상남도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내일(24일) 목요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평년보다 아침 최저기온은 낮고 낮 최고기온은 높아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최저 12도, 최고 24도를 기록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곳곳에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황사의 영향 때문에 모든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동해 해상에서도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0.5∼2.5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