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다음 달 16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중고 물품을 사고 파는 나눔 장터를 연다.

동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나눔 장터를 연다. 재사용이 가능한 옷, 가방, 책, 생활용품 등 중고 물품을 매매하는 벼룩 시장이다.

물건을 팔고자 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 시작되는 현장 접수에 신분증을 보여주고 신청하면 된다. 돗자리를 대여하면 보증금 2천원을 내야 한다. 문의:(032)770-6422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