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경환 흉부외과 전문의가 출연해 심장 질환에 대해 설명했다.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김경환 흉부외과 전문의가 출연해 심장질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경환 흉부외과 전문의은 "심장 판막에 병이 생기면 마치 고속도로에 사고가 나 도로가 막혀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의 생명을 유지하는 판막은 신문지 1장 정도도 되지 않는다"며 "얇고 부드럽기 때문에 판막에 문제가 생기면 4차선 도로가 2차선 도로로 줄어든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또 "피가 들어오다가 못 들어오면 온몸이 붓는데 이를 '부종'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경환 흉부외과 전문의는 "왼쪽 심장에 문제가 생기면 폐에 피가 고여 숨쉬기 어렵다"며 "일을 더 많이 하는 왼쪽 심장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더 많다"고 밝혔다.
KBS 1TV '아침마당'은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김경환 흉부외과 전문의가 출연해 심장질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경환 흉부외과 전문의은 "심장 판막에 병이 생기면 마치 고속도로에 사고가 나 도로가 막혀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의 생명을 유지하는 판막은 신문지 1장 정도도 되지 않는다"며 "얇고 부드럽기 때문에 판막에 문제가 생기면 4차선 도로가 2차선 도로로 줄어든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또 "피가 들어오다가 못 들어오면 온몸이 붓는데 이를 '부종'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경환 흉부외과 전문의는 "왼쪽 심장에 문제가 생기면 폐에 피가 고여 숨쉬기 어렵다"며 "일을 더 많이 하는 왼쪽 심장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더 많다"고 밝혔다.
KBS 1TV '아침마당'은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