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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이천시 제2선거구 예비후보가 24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 주민들에게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시민의 참일꾼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김인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이천시 제2선거구(부발 대월, 모가, 설성, 율면, 장호원)예비후보가 24일 부발읍 신하리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선거운동을 본격화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형식 이천시노인회장, 김만제 전국 노련위원장, 조윤종 민주당 이천시 운영위원장, 시민 200여명이 참석해 김 예비후보의 성공적 승리를 기원했다.

'초심을 지키며 시민을 섬기는 참일꾼'이란 구호를 앞세운 김 예비후보는 "이장, 시의원, 의회의장 등 역임 시에도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의 곁에 서 왔다"며 "낙후된 남부권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려면 여기 참석하신 분들의 힘과 의지가 중요하다. 새로운 시대를 여는 새 일꾼의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역량과 노력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설성, 율면 등의 최대 현안사업인 329번 도로와 70번 도로의 확장 등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 반드시 첫 삽을 뜨도록 하겠다"고 약속하고 "일할 능력, 일할 수 있는 사람. 일꾼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지역경제, 교육, 복지, 안전 등 남부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관한 내용의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5대 이천시 의원으로 활동하며 의회 의장을 역임했고 마을 이장, 전 부발읍 발전 협의회장, 전 부발 농협이사 등을 거쳐 민주평통 이천시 협의회 위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