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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소비 촉진 판촉행사 도우미로 나선 이완영(왼쪽에서 네번째) 국회의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제공

자유한국당 농림축수산특위 위원장인 이완영(경북 칠곡·성주·고령) 의원이 24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2018 참외 소비촉진 판촉행사'에 참석해 일일 홍보도우미로 나섰다.

이 의원은 성남시에 본부를 둔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고문도 맡고 있다.

이완영 의원은 "성주군은 전국 참외 생산량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최고의 명품참외를 선보이고 있다"며 "작년에는 일본, 홍콩에 이어 동남아, 유럽으로도 수출 시장을 넓혀 263t(8억6천300만 원)의 역대 최대 수출기록을 세웠다. 양봉업의 고장 칠곡군은 벌을 방사하여 자연수정 시킨 당도 높은 '벌꿀참외'를 자랑한다"고 홍보했다.

이어 "열기 가득한 비닐하우스 속에서 갖은 정성으로 재배하시는 농민들 덕에 매년 최고의 당도와 아삭함을 자랑하는 참외를 맛보고 있다"면서 "올 여름 제철 과일 참외로 더위 먹지 않고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 나기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과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회장·배수동 성주 서부농협 조합장)가 주최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