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CC와 동아솔레시티아파트가 8개월동안 벌였던 토지소유권 분쟁은 한성측이 소유권 이전을 위한 관련서류를 동아건설측에 넘겨 주겠다고 밝힘에 따라 일단락됐다.

   동아건설은 한성CC측이 500여평의 토지소유권이전을 위한 인감 등 모든 서류들을 제출하겠다고 약속하고 우선 관련서류 몇가지를 보내왔다고 10일 밝혔다.

   또 당초 탕감을 요청했던 토지정산금 40억여원도 빠른 시일내에 갚겠다고 서면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동아건설측은 조속한 시일내에 소유권이전절차를 마쳐 동아솔레시티 입주자들에게 소유권을 이전해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