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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가 지난 26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6·13지방선거에서 필승 결의를 다지고 있다. /박성훈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박성훈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남양주 제4 선거구(진접·오남)) 후보가 지난 26일 진접·오남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한정(남양주을)의원은 축사에서 "박성훈 후보는 10년 이상 국회의원 정책보좌관을 역임해서 지역 예산 확보와 정책 추진, 민원 해결 경험이 풍부하다"며 "진접2지구와 지하철 4호선 진접선 등 진접·오남 지역의 현안들을 세세하게 알고 있는 만큼 진접·오남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진접·오남은 현안이 산적해 있어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가 필요하다"며 "국회에서 오랜 기간 진접·오남 지역의 예산 확보와 정책 업무를 추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힘차게 진접·오남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기춘 전 국회의원도 축전을 통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박성훈 후보의 개소식에는 진접·오남 주민 200여명과 김한정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윤용수 도의원 후보, 이창희, 박영희, 장근환, 김경겸, 백선아, 이정애 시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