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평면 신천지 반대투쟁 범시민연대(집행위원장·전재덕)는 28일 군청 군정홍보실에서 6·13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천지반대 매니페스토 실천공약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민연대는 이날 협약식에 군수·도의원 ·군의원 등 오는 6월 지방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 대부분이 참석, 신천지 평화 박물관 건립 반대를 협약하거나 협약 의사를 밝히는 등 전 후보자가 협약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전재덕 위원장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신천지 평화박물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청평면 곳곳에서 신천지를 이용한 네거티브와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사례가 발생, 후보자들과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이번 매니페스토 실천공약 협약을 계기로 신천지와 관련해 지역 정서를 악화시키는 일체의 행위를 사전 차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가평군 청평면에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주민 등이 반발하고 나서는 등 갈등을 빚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시민연대는 이날 협약식에 군수·도의원 ·군의원 등 오는 6월 지방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 대부분이 참석, 신천지 평화 박물관 건립 반대를 협약하거나 협약 의사를 밝히는 등 전 후보자가 협약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전재덕 위원장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신천지 평화박물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청평면 곳곳에서 신천지를 이용한 네거티브와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사례가 발생, 후보자들과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이번 매니페스토 실천공약 협약을 계기로 신천지와 관련해 지역 정서를 악화시키는 일체의 행위를 사전 차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가평군 청평면에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주민 등이 반발하고 나서는 등 갈등을 빚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