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제시한 청년정책 공약은 '청년자치도시 성남', '청년무한도전 시티 성남', '성남형 청년고용 스텝업', '성남청년케어' 등 모두 4개 분야다.
'청년자치도시 성남'은 청년들이 청년정책을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심의하는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청년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이뤄진다.
'청년 무한도전 시티 성남'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청년창업 및 교육, 창의적 아이디어 생산을 위한 공간 창출과 메이커 지원정책을 위한 것이다.
청년들의 고용을 지원하기 위한 '성남형 청년고용 스텝업'은 성남시 본청 및 산하기관 대상 청년고용할당제 5%(현 3%)를 실시한다.
'성남청년케어'는 임금체불 및 부당해고, 등록금 대출금 상환,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아울러 청년 및 신혼부부 대상 사회주택(임대주택) 5천호를 조성하는 한편 만 34세 이하 중소기업 취업자들에게 향후 4년 간 최대 3천500만원까지 연 1.2%의 저금리 전월세 보증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배려한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