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측이 TV 토론회에서 불거진 '여배우 스캔들 문제'와 '자원봉사자 논란'에 대한 해명을 내놓았다.
30일 이재명 캠프 측은 '여배우 루머에 대한 팩트체크'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 토론회에서 제기된 여배우와의 루머(스캔들)는 당사자인 배우 본인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였으며, 이를 유포한 악플러는 징역 1년의 법정구속에 처해진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캠프의 자원봉사자가 돈다발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돈다발 루머'는 일부 지지자들이 지난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후 사적 자리를 갖던 중 참석자 2명이 각각 5만원권 2매, 총 20만원을 모아 개소식에서 율동 자원봉사를 한 팀의 리더에게 수고하였다며 이를 건네주었고 돈을 받은 지지자는 이를 스스로 페이스북에 올리고 후원금으로 지급하였다고 하였으나, SNS상에서 불필요한 오해가 제기되자 돈을 되돌려 줬다"면서 "돈을 건네준 사람은 이재명 선대위 또는 더불어민주당에 당직을 가지고 있지 않은 순수한 일반인"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29일에 열린 KBS 2018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김영환 바른미래당 후보는 A여배우와 이재명 후보가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영환 후보는 "기자가 여배우한테 보낸 메일을 보니 이재명 아니라고 쓰라고 했다"면서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사실 관계 없다. (A여배우)본인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재명 캠프는 토론회 직후 "'이재명 청문회'를 방불케 할 정도로 압도적 1등인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세가 쏟아졌고, 그럼에도 네거티브 하지 않고 정책 토론으로 흐르도록 노력한 이재명 후보의 자제력이 돋보였다"고 토론회를 평가했다.
이와 함께 돈다발 루머에 대해선 "이재명 후보 또는 선대위와 아무런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불법을 저지른 것처럼 호도한데 대해 남경필 후보는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30일 이재명 캠프 측은 '여배우 루머에 대한 팩트체크'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 토론회에서 제기된 여배우와의 루머(스캔들)는 당사자인 배우 본인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였으며, 이를 유포한 악플러는 징역 1년의 법정구속에 처해진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캠프의 자원봉사자가 돈다발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돈다발 루머'는 일부 지지자들이 지난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후 사적 자리를 갖던 중 참석자 2명이 각각 5만원권 2매, 총 20만원을 모아 개소식에서 율동 자원봉사를 한 팀의 리더에게 수고하였다며 이를 건네주었고 돈을 받은 지지자는 이를 스스로 페이스북에 올리고 후원금으로 지급하였다고 하였으나, SNS상에서 불필요한 오해가 제기되자 돈을 되돌려 줬다"면서 "돈을 건네준 사람은 이재명 선대위 또는 더불어민주당에 당직을 가지고 있지 않은 순수한 일반인"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29일에 열린 KBS 2018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김영환 바른미래당 후보는 A여배우와 이재명 후보가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영환 후보는 "기자가 여배우한테 보낸 메일을 보니 이재명 아니라고 쓰라고 했다"면서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사실 관계 없다. (A여배우)본인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재명 캠프는 토론회 직후 "'이재명 청문회'를 방불케 할 정도로 압도적 1등인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세가 쏟아졌고, 그럼에도 네거티브 하지 않고 정책 토론으로 흐르도록 노력한 이재명 후보의 자제력이 돋보였다"고 토론회를 평가했다.
이와 함께 돈다발 루머에 대해선 "이재명 후보 또는 선대위와 아무런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불법을 저지른 것처럼 호도한데 대해 남경필 후보는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강기정·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