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현대아울렛은 내달 1~3일까지 유명 브랜드 의류 등을 최대 30% 추가 할인하는 상반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22개 롯데아울렛 전 점포에서 기존 상시 할인에 추가로 최대 30% 가격을 할인하는 '아울렛츠고'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4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기존 할인에 10∼30% 추가 할인한다.

폴로, 나이키, 노스페이스 등 남녀 의류 브랜드와 코치, 마이클코어스 등 해외 브랜드, 닥스, 쿠론 등 핸드백 브랜드, 덴비, 포트메리온 등 리빙 브랜드도 참여한다.

현대아울렛도 5개 아웃렛 전 점포에서'슈퍼 위켄드'를 진행, 돌체앤가바나, 마이클코어스, 코치, 멀버리 등 15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해 정상가보다 30∼80% 낮은 아웃렛 판매가에서 10∼30% 추가 할인해준다.

또 실리트, 코렐, 로라애슐리 등 리빙 브랜드도 행사에 참여한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