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계양구는 워낙 낙후돼 있어 변화가 필요한 지역"이라며 "변화를 위해 나부터 발 벗고 나서야 한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변화를 위한 새로운 바람'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복지사각지대 찾아사는 서비스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노인 일자리 확대 등 16개의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타 후보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하지 않았다. 그는 "깨끗하게 혁신적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개소식을 생략하기로 했다"고 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