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3001002406600116691.jpg
장영하 바른미래당 성남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장영하 캠프 제공

장영하 바른미래당 성남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1천50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지난 29일 열린 개소식에는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정병국·정운천·이언주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박주선 대표, 하태경 최고의원, 박종진 송파을 국회위원 후보, 이준석 노원병 국회의원 후보도 영상 축사를 보냈고, 지역 위원장과 시도의원 후보, 당원, 시민 등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장 후보는 "성남에는 대기업을 포함해 많은 첨단IT 기업이 있으며,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는 등 최고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해 성남시를 전국 제일의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정환석·권은희·이종훈·박한선 위원장은 공동 선거위원장으로 임명돼 장 후보의 당선을 돕기로 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